(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신승태가 송년 콘서트로 찾아온다.
신승태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6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나는 송년 콘서트’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개최된 ‘'新바람' 이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다. 특히 2024년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구성으로 기억에 남을 훈훈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태는 트롯과 국악을 적절히 배합한 다채로운 선곡들과 신명나는 퍼포먼스, 맛깔나는 입담으로 가득 채운 알찬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신승태는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로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으며 ‘트로트 야생마’라는 별칭을 얻으며 최종 4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6월 첫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을 발매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나는 송년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 = 대박기획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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