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AI 솔루션 전문기업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건축·인테리어 분야 특화 AI 컨셉 디자인 어시스턴트 '아이닷 인테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닷 인테리어'는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이었던 컨셉 제안 단계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디자이너들이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에서 레퍼런스 이미지를 수작업으로 찾아 저작권 우려에도 불구하고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계약 전 상담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컨셉을 개발하기 어려웠던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원더스랩은 '아이닷 인테리어' 출시에 앞서 6개월 이상 자사 AI 솔루션으로 제작한 컨셉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서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해외에서도 실제 인테리어 의뢰가 들어오는 등 솔루션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는 명확한 컨셉 제안이 실제 계약 전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특히 많은 이미지 AI 등이 영문만 지원하고, 프롬프트를 만드는게 어려워 사용이 어려웠던 반면, ‘아이닷 인테리어'는 한글 키워드만으로도 즉시 원하는 컨셉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아이닷 인테리어’는 11월 20일 부터 론칭 이벤트 진행시 우선 사용을 신청한 디자이너, 학생, 기업 등의 지원자들과 1개월 간 테스트 사용기간을 거쳐 정식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더스랩은 이미 지난 3월 이미지 AI 어시스턴트인 ‘아이닷’을 출시해 모델, 광고,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등 다양한 이미지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실무 사례를 직접 경험했기에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분야를 더 고도화시킬 수 있었다.
한의선 원더스랩 대표는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레퍼런스 서치 작업을 혁신하고 싶었다"며 "아이닷 인테리어를 통해 건축·인테리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나아가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스랩은 문서 작업용 AI 어시스턴트 '더블유닷(Wdot)', 이미지 AI 어시스턴트 '아이닷', SNS 어시스턴트 '에스닷(Sdot)' 등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용 AI 솔루션을 선보였고, 기업과 업무특성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된 AI 솔루션도 개발하며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원더스랩(wonders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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