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연속 경기관광축제 등극 '파주장단콩축제' 22일 막 올라

7년연속 경기관광축제 등극 '파주장단콩축제' 22일 막 올라

이데일리 2024-11-19 14:0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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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대표 가을 축제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축제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경기 파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터=파주시 제공)


이번 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등 4가지 주제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와 빵, 떡을 판매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돼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을 운영하며 정겨운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장 방문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환경을 고려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장단콩축제추진위원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에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경쟁력 있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에게 파주장단콩 뿐만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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