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18일 서산시 서산의료원을 찾아 헌혈증 196매를 전달했다. 사진은 헌혈증 전달 모습. |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는 18일 서산시 서산의료원을 찾아 헌혈증 196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발전본부는 올해 대한적십자사와 2회에 걸쳐 생명나눔 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단체헌혈과 직원들이 개별로 헌혈에 참여한 후 기부한 소중한 헌혈증을 함께 모아서 전달하게 됐다.
서종춘 대외협력실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헌혈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전달한 헌혈증은 지역의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의 원활한 치료 및 의료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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