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시멘 다음 누구?...기라시-루크먼-하키미 등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

[오피셜] 오시멘 다음 누구?...기라시-루크먼-하키미 등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

인터풋볼 2024-11-19 13:4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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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 축구연맹
사진=아프리카 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빅터 오시멘에 이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는 누가 될까.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19일(한국시간) CAF 어워즈 2024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전년도 수상자는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바탕으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세리에A 득점왕을 비롯해 각종 개인 수상을 독식했고 꾸준한 득점력을 2023-24시즌에도 이어가면서 찬사를 받았다.

오시멘은 2022년 사디오 마네에 이어 수상자가 됐다. 나이지리아 선수로는 1999년 은완코 카누 이후 처음이었다.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나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을 하고 있으나 후보에 들지 못했다. 시몬 아딩그라(코트디부아르), 세루 기라시(기니),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아데몰라 루크먼(나이지리아), 론웬 윌리엄스(남아공)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코트디부아르가 2024년 1월에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해 아딩그라가 표를 더 받을 예정이다. 아딩그라는 브라이튼에서 활약을 하며 이름을 알렸고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에 힘을 실으면서 후보에 들 수 있었다.

기록적인 면에선 기라시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8경기에 나와 28골을 터트렸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분데스리가 8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출전 3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루크먼은 아탈란타의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11경기 5골 1도움을 올리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도 아탈란타 에이스로서 활약을 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호흡을 하며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이끈 하키미도 수상 후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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