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년 교류 프로젝트 개최

뭉쳐야청춘 프로젝트<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일과 16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진행됐다.

바쁜 일상 속 교류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의령 인물탐방, 뱃길투어, 특별강연, 런업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등을 체험했다.

20세부터 43세까지 다양한 직업군 청년 60명이 주말을 활용해 참여하며 소통과 친밀감을 나눴다.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모든 참가자가 다음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 간 교류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