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출신 개그맨 유병재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주위 시선을 의심하지 않는 공개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유병재 여자친구로 언급된 여성은 미모의 연하 여성으로,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열애설과 관련해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해당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열애 여부를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소속사 블랙페이퍼는 유병재가 지난 2024년 6월 자신의 전 매니저 유규선, tvN '유퀴즈' 메인 작가 이언주와 공동 설립한 회사입니다. 블랙페이퍼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트 제작사입니다.
블랙페이퍼는 2024년 10월 "방송과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조나단, 파트리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유병재는 'SNL 코리아' 작업 중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유병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애매한 사람인데 연애한다고 기사가 떠서 웃겼다. 여자친구는 공개 연애를 싫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유병재 이상형
유병재가 인플루언서와 연애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유병재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털털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영자가 "연예인 중에선 누가 있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망설임 없이 "이나영 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울러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유병재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물론 이상형대로 만날 수는 없지만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모가 귀엽거나 애교를 부려서 귀여운 게 아니라 본인은 뭔가를 열심히 하는데 그 와중에 허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의 시선이 전소민에게 쏠리자, 유병재는 "그게 아니라 귀여운데 자기가 귀여운 걸 몰라야 한다. 누나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7세(1988년생)인 유병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고정 출연 중이며,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는 12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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