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다시 PL 상륙?...첼시서 실패→밀란서 부활! "리버풀-맨유가 관심, 884억 책정"

캡틴 아메리카, 다시 PL 상륙?...첼시서 실패→밀란서 부활! "리버풀-맨유가 관심, 884억 책정"

인터풋볼 2024-11-19 12:57:2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풀리시치는 AC밀란에 초석이 되고 있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동력이 되고 있다. 첼시, 도르트문트에서 모습을 예상하고 우려를 표한 사람들에게 풀리시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풀리시치를 두고 리버풀, 맨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풀리시치는 대체 불가능하고 판매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본 상황을 생각하면 수익을 얻어야 한다. 풀리시치는 2027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데 현재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84억 원) 정도로 생각한다. AC밀란은 이 수준부터 풀리시치를 향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입장에선 엄청나게 저렴한 금액이다. 아직 1월 이적시장은 남아 구체적 제안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풀리시치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다. 미국에서 뛰다 2015년 도르트문트 유스로 갔고 2016년 1군에 진입해 활약을 했다. 도르트문트 측면 선봉장으로 활약을 했고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2017-18시즌엔 32경기 4골 6도움, 2018-19시즌 20경기 4골 4도움을 올렸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부상을 자주 당해 걱정을 받았지만 출전만 하면 다른 모습을 보였다. 도르트문트, 미국 대표팀을 오가며 활약을 하는 모습에 첼시가 영입을 했다. 에당 아자르 후계자격으로 영입을 했는데 처참한 모습만 남겼다. 주전으로 활약은 했으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고 부상을 매우 자주 당해 힘을 싣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적료가 6,400만 유로(약 943억 원)라는 걸 알아야 한다.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는 힘을 실었지만 결국 자리를 못 잡고 쫓겨났다. 풀리시치는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 2,080만 유로(약 306억 원)에 합류한 풀리시치는 부활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경기에 나와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11경기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UCL에선 4경기 2골 1도움이다.

 

AC밀란에서 부활한 모습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특히 리버풀, 맨유가 나서 인상적이다. 첼시에서 실패한 기억이 크기에 리버풀, 맨유와 같은 빅클럽들이 노리는 건 놀라운 일이다. AC밀란은 수익이 필요하긴 하나 에이스 풀리시치를 굳이 판매할 이유는 없다. 상당한 이적료 제안이 왔을 때만 풀리시치를 팔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