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말이 되나, '랩퍼블릭', 8회 방영했는데 안 나와" (유니버스 리그)[종합]

박재범 "말이 되나, '랩퍼블릭', 8회 방영했는데 안 나와" (유니버스 리그)[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19 12:5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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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예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유니버스 리그' 분량에 걱정을 표하며 '랩:퍼블릭'을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총 42명의 참가자들은 각각 그루브, 비트, 리듬 세 팀으로 나뉘어 글로벌 보이그룹의 자리를 두고 겨룬다. 세 구단을 이끄는 감독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하고 경쟁한다. 프리즌 컵을 차지한 최종 우승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단독 MC를 맡은 박재범은 "책임감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제 이름을 달고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라.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책임감을 느끼고 했지만. 방송 전체를 책임 하진 않고 있어서 해를 안 끼치기 위해 분위기를 이끌만한 역할을 하고 있고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재범은 "제가 여태까지 16년동안 만들어온 음악 활동이나 행보들이 저에게 MC를 부탁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힙합 서바이벌 티빙 RAP:PUBLIC (랩:퍼블릭)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8화인데 아직도 안 나왔다. 말이 되냐. 이번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좀 나오는 거냐"라며 PD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PD는 "나온다. 많이 나온다. 첫 방송 0.1초부터 나온다"라며 박재범의 분량 걱정을 달랬다. 그러면서 "리그라서 세 팀이 배틀을 하고 자유롭게 대결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싸움 붙이는 걸 제일 잘하신다. 배틀 신에서는 자유로운 부분이 이어서"라고 폭로(?)했다.

박재범은 "어차피 싸울 거면 재밌게 싸우자는 취지"라면서 "이간질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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