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출입국관리 이민청 안산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전개

안산대가 18일 대학 내 U-FIRST홀에서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18일, 대학 내 U-FIRST홀에서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서명운동은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산대 구성원들은 ‘이민청 유치를 희망한다’,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들고,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동열 총장은 “이민청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산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민청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론화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