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유엔 글로벌혁신허브(UGIH) 부속회의(SIW)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 대표단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유엔 기후행동 플랫폼인 유엔 글로벌혁신허브의 부속회의에는 12개국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총회의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철길숲 등 포항시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홍보해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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