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전국 무대서 통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전국 무대서 통했다

중도일보 2024-11-19 11:2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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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수상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지난 14일 광주에서 열린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세 분야에서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647건의 혁신 사례 중 13건이 경쟁을 벌였다.

이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로운 근로 모델을 제시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충북의 틈새 일자리 사업이 유휴인력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평균 125만 원의 부가적인 가계 소득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2022년 10월 진천과 음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3년부터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사업 성과 분석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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