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가 개최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
서천군보건소가 1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치매협의체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치매관리사업 중점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천군은 올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수 실시하고 치유농림 프로그램, 추억의 사진관 등을 운영했다.
또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통해 치매 노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사무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치매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