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기존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가맹점 부족, 실물카드 사용의 불편함, 편의점 위주 이용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원이 주관하며, ㈜비즈플레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주요 내용은 하나카드사 연계를 통한 가맹점 확대, 낮은 수수료율, 온라인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 구축이다.
시는 담당자 교육과 협약을 마치고, 12월 1일부터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12월 한 달간 병행 사용해 남은 잔액을 처리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편리한 결제 시스템으로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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