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이환진 PD가 참가자 섭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서 이환진 PD는 “2024년 하반기에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왔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들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희를 선택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진 PD는 “그래서 더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저희를 선택해 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들을 스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실제 스포츠 경기처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진다. 세 구단을 이끄는 감독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하고 경합을 펼치며 최정예 조합을 완성한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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