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항터미널∼비진도∼매물도 노선은 유지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 남부면과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내년 상반기까지 운항을 멈춘다.
19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육지와 매물도를 연결하는 2개 여객선 노선 중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통영시 한산면 매물도를 하루 3차례 운항하는 노선이 지난 1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휴항한다.
저구항∼매물도 노선을 운항하는 매물도해운이 여객선 2척을 이 노선에 투입했지만, 경영 악화를 이유로 운항을 한시 중지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솔해운이 하루 3차례 운항하는 통영항터미널∼비진도∼매물도 노선은 그대로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매물도는 대매물도, 소매물도 2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섬 주민 140여명이 산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