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 동안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 받게 되며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도 신청 가능해진다. 이는 지난해 11월 프리A를 투자한 VC 500글로벌의 추천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500글로벌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을 포함한 미주,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 위치한 27개 이상의 지역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본에어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에어 모빌리티 예약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출시한 본에어 앱과 함께 제트기 예약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고도화 해나간다는 목표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본에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고객에게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가격 정책을 만들어 가고, 편리성을 더해 국내에서 새로운 에어 모빌리티 차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에어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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