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민우 (M)가 팬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민우 두 번째 팬 캠프 ‘YO! M SCHOOL’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휘닉스파크 평창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민우는 지난 1999년 발매된 ‘Yo! (악동보고서)’ 활동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쿨워터 이민우’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댄디한 반항아 교복 패션으로 등장한 이민우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 캠프는 ‘YO! M SCHOOL’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입학식부터 시작해 미술 수업, 창의 체험, 음악 수업, 방과 후 활동, 졸업 파티, 졸업식까지 다채롭게 ‘학교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미술 시간에는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다운 실력을 발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민우는 ‘무대 장인’답게 ‘Hey, Come On !’, ‘Perfect Man’ 등 기존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앵콜 무대에서도 ‘I Pray 4 U’, ‘Yo! (악동보고서)’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뿐만 아니라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쌓으며 넘치는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번째 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우는 앞으로 데뷔 후 첫 연극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민우가 출연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 린브랜딩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복분자 넣은 노동주"…'나혼산' 음주 박나래·지효→이장우, 방심위 '주의' 처분
- 2위 김병만, '하루에 7억 빼돌린 전처' 이혼 소송 첩첩산중…엇갈리는 '생명 보험' 주장
- 3위 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 진짜였나? "결혼하면 손잡고 좋을 텐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