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취창업 성공사례 릴레이 특강 참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마포구는 11월 22일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와 함께 ‘제1회 청년창업데이’를 개최한다.
‘청년창업데이’는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기업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창업전문가의 특강과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사 1부에서는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청년 강사들이 독립출판과 강점 분석, 블로그 운영, 필사 등의 주제로 첫 시연 특강을 시작한다. 예비 강사들은 마포창업취업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이다.
또한 프리랜서 강사로 1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준비돼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씨엔솔 신봉관 대표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창업 로드맵’이란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진행 단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 자금조달의 필요성, 창업 자금조달 채널 정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유 네트워킹과 특정 분야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그룹별 네트워킹 시간도 운영된다.
마포구는 매년 청년창업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장려하고 고충을 해소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4시부터 21시까지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마포구 양화로 13)’에서 열리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거나 초기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070-5222-1946, www.naroo.or.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창업데이를 준비했다”라며, “마포구는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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