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설탕을 빼고 땅콩 본연의 풍미만 담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와 청크 2종으로 95% 이상의 땅콩과 식물성 오일 소금만을 사용했다. 설탕이나 대체당을 넣지 않았으며 100g당 계란 3~4개 분량인 단백질 22g이 함유됐다.
크리미는 알갱이 없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기 좋으며 청크는 작은 땅콩 알갱이를 넣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과일 디핑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스키피만의 기술 공정으로 견과류의 오일 층이 위로 떠오르는 유분리 현상을 방지해 섭취할 때마다 내용물을 섞을 필요가 없다.
최민성 대상 간편식팀장은 "최근 저당 식품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무가당 고단백 땅콩버터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맛과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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