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역시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였다.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발표했다. 평생 단 한 번뿐인 영광의 주인공이 공개된 것.
이에 따르면, 수상의 영광은 스킨스. 당초 접전일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스킨스는 총 30장의 1위표 중 27표를 차지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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