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편의 서비스와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브디'는 자사의 주거 플랫폼 '집업'(ZIPUP)이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집업은 이사, 집수리, 청소, 가구 배달 등의 서비스를 1인 가구 맞춤용으로 제공하는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에 월세 카드 결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번 수상은 특화형 공간 부문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데브디는 설명했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연합뉴스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공동 주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도시와 지역 혁신을 이끌어가는 170여 개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과 주거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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