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마트는 디아지오의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4'를 유통 전 채널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 릴리즈'는 조니워커, 기네스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01부터 매년 선보이는 내추럴 캐스크스트렝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컬렉션이다.
국내에서 2009년 처음 선보인 '스페셜 릴리즈'는 한정 수량이라는 희소성에 컬렉션별 특별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위스키, 문화의 교류'(Spirited Xchange) 테마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 몰트락 ▲싱글톤 14년 ▲ 탈리스커 8년 ▲ 라가불린 12년 ▲ 오반 10년 ▲ 벤리네스 21년 ▲ 로즈아일 12년 ▲ 쿨일라 11년 총 8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됐다.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는 롯데온 내 '보틀샵'을 통해 21∼27일 진행된다.
다음 달 5일부터 보틀벙커 3개점(잠실·서울역·상무점)을 비롯한 롯데마트 40개점과 롯데슈퍼 도곡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한다.
박정민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스페셜 릴리즈 2024 컬렉션을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쇼핑의 재미와 만족감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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