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지드래곤은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달 31일 7년 만의 솔로 신곡 'POWER'를 발매했다.
지드래곤의 출연을 반긴 DJ 김이나는 "목소리 톤이 낮아졌다"고 얘기했고, 지드래곤은 "저도 몰랐는데, 평상시 말투 톤이 낮아졌더라"고 말했다.
김이나가 "8년 동안 너무 사람들과 수다를 안 떤 것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지드래곤은 "그럴 수도 있는 것 같다. 약간 성대가 가라앉아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녹음을 할 때는 목을 푼 상태에서 하니까 달라지는데, 목소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 같다"면서 "지금은 (원래) 목소리 톤에서 조금 더 밑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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