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복지상담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 학생들이 11월 15일 미곡초등학교(교장 배수영)를 방문해 벽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곡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했고 최필규 지역 작가가 기획 및 진행에 동행했다.
사업을 기획한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 전공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배우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장대연 교수는 "벽화 작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고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감과 대인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봉사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대에 의하면,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은 기존 아동가족복지학전공에서 전공명칭이 변경돼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와 연계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벽화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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