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국립' 서울대학교는 당시 '어떠한 판단'에 의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가 될 상황에 놓인다.
당시 이를 반대하던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측은 학생들을 모아 비상총회를 계획한다.
전개
서울대 재학생 등 구성원들은 민주적으로 대학내 광장 '아크로'에 모여서
전체 재적인원의 10%라는 정족수를 넉넉히 충족하고 비상총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비상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와 토의를 거쳐 서울대 본부 행정관을 점거하기로 결정하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행정관 2층 창문을 깨고 행정관을 점거한다
위기
학측과 지속적으로 서울대학교 법인화 문제에 대해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학측의 거부로 무산
하지만 그럼에도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문화 시위 위주로 흘러감
0. 풍자 뮤직비디오도 만들고(ㅇㄱㄸ)
1. 시험기간인 관계로 학업을 놓지 못하고...
행정관에서 점거하고 공부함.
절정
2. 음악페스티벌도 하고
그리고 총학생회장이
서울대 샤 정문에 올라가서
이런 진풍경도 만들어기더 한다.
결말
하지만 학생들의 시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법인화를 막지 못하였다.
그렇게 국립 서울대학교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가 되었다.
학생들안 이릉 통탄하며,
떠나간 '국립' 서울대학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차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전체과정에서 학측이 학생 단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으며,
락카칠 같은 것은 하지 않았고, 교직원 출퇴근을 막지 않았으며,
처음에 행정관 유리깨고 진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학교 시설물을 폭력적으로 때려부쉈다는 얘기는 들은 바 없다.
참고로 13년 전 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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