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명 구름 갤러리... 흥행 성공한 위믹스 챔피언십

1만8000명 구름 갤러리... 흥행 성공한 위믹스 챔피언십

한스경제 2024-11-18 18:5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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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챔피언십 2024 우승자 김민선 등 24명의 선수들과 캐디. /위메이드 제공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우승자 김민선 등 24명의 선수들과 캐디. /위메이드 제공

[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주식회사 위메이드가 주최한 위믹스 챔피언십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에는 올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왕중왕전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시즌 마지막 대회인만큼 선수 팬클럽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뜨거운 피날레를 완성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엔 1만8000여 명의 갤러리들이 몰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 판매 티켓이 대회 이틀 전에 모두 매진되어 많은 갤러리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대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목표로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많은 골프 팬들이 이를 좋아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 버스를 지원해 팬들의 응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많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4명 선수들의 올 시즌 마지막 18번홀 퍼트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The Last Bal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와 ‘더 라스트 볼’ 이벤트는 위퍼블릭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위믹스(WEMIX Coin)로 가능하다.

한편 대회 우승은 참가 선수 중 가장 낮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5위로 출전한 김민선(21)이 차지했다. 김민선은 첫날 매치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를 3&2로 꺾으며 이변을 예고한 뒤 둘째 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 김수지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선은 “연장전에서의 떨림을 첫 승의 설렘이라고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 이 첫 승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3승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김민선은 우승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게 되며 윤이나와 함께 팀 베스트상을 차지해 1만 위믹스를 보너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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