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이정현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 더 빨라…모든 어머니 존경”

‘둘째 출산’ 이정현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 더 빨라…모든 어머니 존경”

일간스포츠 2024-11-18 18:4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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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6/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을 출산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 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사진 여러 장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정현이 막 세상에 나온 둘째 딸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환한 미소로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정현 SNS


또 이정현은 의료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랐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며 “수술이 잘 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의사 남편과 결혼,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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