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이어져…화요일 아침 중부내륙 중심 곳곳 '영하'

추위 이어져…화요일 아침 중부내륙 중심 곳곳 '영하'

연합뉴스 2024-11-18 17:1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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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7도…한낮에도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 머물러

서울 찾아온 추위 서울 찾아온 추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1.18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진다.

화요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이겠다. 중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다른 지역보다 더 춥겠다.

낮 최고기온도 9∼16도로, 전국적으로 10도 내외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10도, 인천 영상 1도와 영상 9도,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12도, 광주·대구 영상 1도와 영상 13도, 울산 영상 5도와 영상 13도, 부산 영상 7도와 영상 16도다.

차고 건조한 공기는 상대적으로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고, 이에 가을철이나 겨울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 지상과 해상에 강풍이 분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상(서해중부앞바다 제외)과 동해상, 남해먼바다, 제주해상에는 19일까지 시속 35∼75㎞(10∼21㎧)로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5.0m로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는 물결이 5.0m 이상으로 더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의 경우 19일까지 너울이 유입되겠다. 파주기가 긴 파고인 너울은 해안에 가까워지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파고도 급격히 높아져 위험하다.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낮부터 20일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 내외로 적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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