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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아이큐어(175250)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Cosmoprof Asia) 2024’에 참가, 글로벌 고객사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세계 최대 BtoB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중 하나다. 올해 약 25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약 8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업계 중요한 행사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큐어 화장품 ODM/OBM 사업은 이 행사에 2022년부터 매년 참가 중이다. 화장품 매출 성장을 위해 국내 영업 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 영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중으로, 지난 7월 미국에서 개최 되었던 세계 ‘북미 코스모팩(Cosmopack North America) 2024’에서 자사 ‘Pepta Balancing Toner’ 화장품 처방이 4대 formulation finalists 로 선정되며 아이큐어 화장품 연구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이큐어는 올해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와 국내 최대 오프라인 뷰티 스토어인 CJ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에 화장품 기초 제품을 첫 납품하기 시작했고, 유명한 화장품/뷰티 상장사 에이피알(APR)에 납품을 확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화장품 ODM/OBM 사업 24년3분기 누계 매출은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41.9% 고성장을 했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화장품 브랜드사 및 바이어들에게 아이큐어 화장품 ODM/OBM 사업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화장품 ODM/OBM 사업의 중장기 매출 성장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을 확대하고, 화장품 연구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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