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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퓨전재즈 밴드 에이퍼즈(A-FUZZ)가 5년 만에 새로운 앨범 ‘Pado’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밴드가 3인 체제로 재편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이퍼즈의 새 앨범 ‘Pado’는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첫 트랙 ‘3’는 긴장감 넘치는 시작으로 앨범의 문을 열며, 타이틀곡 ‘Pado’를 비롯해 ‘New Era’, ‘Lowkey’, ‘Color Me Deep’ 등으로 이어지는 곡들은 파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현재 에이퍼즈는 드럼에 신선미, 기타에 김진이, 키보드에 송슬기, 베이스에 강덕형과 이중창으로 구성돼 있다. 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과 실험 정신을 담아내는 동시에,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강렬한 기타와 신시사이저, 다채로운 리듬과 텍스처가 어우러진 사운드는 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예술적 비전을 담은 에이퍼즈의 새 앨범은 퓨전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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