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화솔루션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 성과를 인정받아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솔루션은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서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KEEP 30)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KEEP 30은 30대 에너지다소비기업들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에너지원단위 1% 개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여수공장은 2019년 대비 6.19%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해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공정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약 7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화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초고압 케이블 소재 개발과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송전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가성소다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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