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두산꿈나무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2010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19년간 총 6,40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두산연강재단의 장학사업 규모는 더욱 확대되어, 초·중·고·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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