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JTBC '최강야구' 스핀오프를 내년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공개한다.
18일 티빙 측에 따르면 JTBC 예능 '최강야구' 스핀오프는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11번째 구단이 프로야구팀과 맞서기 위해 전국 야구 강팀들과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강야구' 스핀오프에선 매 시즌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최강 몬스터즈'가 비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여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그동안 '최강야구'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을 리얼하게 보여줄 스핀오프를 기획했다"며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이색 도전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최강야구' 스핀오프는 내년 초순쯤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07회에선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연천 미라클은 올 시즌 승률 8할 팀답게 호쾌한 타격과 치밀한 작전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기습 번트 작전과 예상 밖 주루 플레이를 감행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한다. 특히 연천 미라클의 사이드암 에이스 투수가 상대 팀 타선을 꽁꽁 묶는다. 이 투수는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최수현에게 투런포를 맞았던 선수지만, 그간의 설욕을 씻고 팀을 승리로 이끌지 기대를 모은다.
'최강 몬스터즈'는 상대팀의 속내를 꿰뚫는 작전 야구를 선보인다. 김성근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방문해 작전을 지시하는 등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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