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를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을 찾아 KTX-이음 정차 유치 범시민 1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서명운동에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간 단체인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 주도로 지난 5월 10일부터 약 100일간 주민 10만900여명이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10만명이 넘는 주민 열망이 코레일의 정책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