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나기 후원금 지원받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4,8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481가구에 세대당 10만원씩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금이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설날·추석 명절 지원금 4,169만원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2,89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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