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18일부터 2025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양 행정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 기구다. 내년부터 새롭게 위촉되는 주민자치위원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제주시는 읍면동별 15명에서 35명까지 모집한다. 지역 대표(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145명, 직능 대표(각종 직능 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142명, 일반 주민 274명 등 총 561명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해당 관할 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으로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 과정(4시간 이상) 또는 주민자치대학을 이수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처는 해당 읍면동으로 정원 초과 시에는 공개 추첨을 하고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진행된다. 위촉되는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정해졌다.
서귀포시 모집 인원은 당연직 위원(이통장협의회장) 13명을 제외한 305명이다. 지역 대표 92명, 직능 대표 53명, 일반 주민 160명으로 나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