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무협 판타지 드라마 '산허링'(山河令)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장저한(張哲瀚·30)의“홍화극장 2.0”의 콘서트가 지난 토요일, 약 4천여명의 관객과 함께 킨텍스에서성황리게 막을 내렸다.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그리고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중국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저한은정교하게구성된새로운댄스곡으로오프닝을열었고, 역동적인리듬과뜨거운분위기가빠르게현장을뜨겁게달구며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그간 배우로써 팬들을 만나왔다. 최근 한국 배우 박민영씨와 함께 “시광지성” 이라는 드라마로 한국 팬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나 사실 그의 첫 한국 방문은 예능2015년“출발드림팀”의녹화였다. “당시중국팀대표선수로참여해승부욕이 엄청났었다, 그때는 예능이긴 했지만 절실하게 이기고 싶었었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홍황극장 2.0”은한국에서 특히업그레이드된컨셉으로 한국을 찾았다.이번에새롭게편곡된댄스곡과다수의신곡의첫공식무대외에무대디자인과의상스타일링이전면교체되었으며, 이중“무제”를부를때는 EHz·Z 의스페셜커스텀블루슈트를입고날개를단채등장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발라드 무대 뿐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로써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기도 하고, 콘서트후반부로접어들며가죽재킷에펀칭레이스블라우스를입고등장한가수는 11월 11일발매된신곡“잘가라”를비롯해“만다라”,“Believer”,“괜찮아”등팝락여러곡을함께부르며자태어린가사와무대매너로관객들의감정을빠르게이끌었고음악적울림과공명을가져왔으며가수, 댄서, 밴드는다양한장르로열정적이고자유로운락스피릿을선보이며무대를더욱뜨겁게달궜다.
약 3시간 가량 25곡의 노래를 소화해 내며 팬들과 소통한 장저한은공연을마무리하며변함없이곁을지켜준팬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으며그는“어디에있든예술에대한초심을지키고계속해서더좋은작품으과긍정적인에너지를전달하며음악의힘과아름다움을함께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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