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다리' 안소희가 식단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안소희는 유튜브 채널에 '하루식단, 키가 몸무게, 피부과 케어, 바디케어 등등 관리법 Q&A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키 164cm, 몸무게 46kg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매일 몸무게 체크하는 게 습관"이라며 "(몸무게를 재서) 조금 쪘다 하면 저녁에 덜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은 하루에 1끼 또는 1.5끼를 먹고, 많이 먹을 땐 두 끼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내 루틴대로 달걀,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를 먹는다"며 "이후 운동하고 저녁에 식사해 총 두 끼를 먹거나, 전날 많이 먹었으며 아침에 달걀만 먹고 단백질 음료 챙겨서 마시면서 운동하고 저녁에 한 끼만 먹는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야식이나 술을 먹어도 진짜 중요한 건 다음 날"이라며 "다음 날은 아침, 점심 다 안 먹는다"라고 했다.
안소희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최대 7번이나 체중을 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6.1kg의 체중을 더 감량했다.
안소희와 같은 1일 1식은 다이어트 효과가 크지만, 부작용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일 1식을 하면 인슐린 감소로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공복 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 분비로 세포가 젊어진다.
하지만 장기간 진행하거나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하면 영양 불균형, 면역 저하, 빈혈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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