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승 엘리베이터 2대도 설치…철도이용객 편의·안전 확보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 이동 편의를 위해 서울 금천구 시흥동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 8월 보도육교 구조물 보수·보강과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완공된다.
최영환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경부선 금천구청역 서쪽인 광명시와 독산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이용객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 시설물을 지속 개량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