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초, 학부모회 주관 '어깨동무 행복 어울림의 날' 운영 |
예산 삽교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윤은실)는 15일 가정과 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 지원 및 학부모 간의 소통을 위한 '어깨동무 행복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 공모사업에 지정돼 학부모회 주관으로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회는 협동존, 배움존, 체험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의 기회를 제공했다.
협동존은 협동 컵쌓기, 펭귄 구출 작전 등 학생들이 협동심과 우정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고, 배움존은 배스밤 만들기 체험, 마크라메 걱정 인형 만들기 등을 운영했.
또한 체험ZONE에서는 떡볶이,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이라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근택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가정과 연계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교내에서 학부모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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