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는 자사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디어스킨’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 매장 260여 곳에 ‘디어스킨 에어엠보’ 라인 4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슈퍼롱 오버나이트) 입점을 완료했다.
DFI Retail Group의 대표 H&B스토어 중 하나인 가디언은 40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이래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11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진출 전 고온 다습한 기후로 통기성이 우수한 대형 생리대를 선호하는 현지 수요를 반영해 오버나이트와 슈퍼롱 오버나이트를 입점시켰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 매장 외에도 KPJ그룹에서 운영하는 드럭스토어를 통해 디어스킨 에어엠보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KPJ그룹은 말레이시아에서 29개 이상의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 사립병원 체인 중 하나이다.
께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제품이기 때문에, K-뷰티에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반으로 아세안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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