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머니S 2024-11-18 11:42:21 신고

3줄요약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우리은행 불법대출 및 사후조치와 관련해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중이다. 대상은 우리은행장 사무실,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대출 관련 부서 등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부당하게 내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대규모 대출 경위와 경영진 연루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손 전 회장의 자택과 우리은행 전·현직 관계자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올 8월에도 우리은행 본점 여신감리부서, 구로구 신도림금융센터,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