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매칭 플랫폼 운영사인 나눔비타민이 관악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나눔비타민은 벤처 및 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 사업에 기여하며 관악 S밸리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나눔비타민은 기업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운영사로 차세대 ESG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지역 사회, 수혜자를 연결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부 과정을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혁신하여, 효율을 극대화한 점은 나눔비타민의 핵심 강점 중 하나이다.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 운영사인 나눔비타민은 기부 매칭 시스템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기부자가 기부하면 실시간으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기부금은 즉시 식사 쿠폰으로 발행된다. 수혜자가 원하는 때에 전국 2만 4천여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수혜자 중심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는 '기존의 오프라인 기부 시장에서 과도한 운영비와 인건비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폭 절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기부가 단순히 자금 전달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눔비타민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회공헌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원주시와 선한영향력가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급식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범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 중이며, 유가네 닭갈비,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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