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원빈·정종철' 우정 언급 "같이 게임했었다…원래 친구였다고" (아침마당)[종합]

오지헌, '원빈·정종철' 우정 언급 "같이 게임했었다…원래 친구였다고" (아침마당)[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18 11: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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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옥동자' 정종철과 원빈의 '찐 우정'을 언급했다.  

18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은 개그맨 얼굴천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오지헌, 송영길, 박휘순, 오정태, 김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국민 거지에서 국민 사랑꾼이 된 김경진이다"라며 자신의 근황과 바뀐 이미지를 어필했다. 

"부인이 나와서 남편 자랑 많이 하고 갔다"는 '아침마당' 진행자들의 말에 그는 "아내가 이목구비 자랑은 안하고 마음씨가 착하다고 강조하더라"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경진은 "재밌는 거 SNS에 많이 올리고 있다. 개그계 원빈으로서 패러디 사진을 올렸었다"며 과거 '원빈 닮은 꼴'을 밀며 올렸던 사진을 공개했다. 



스스로 "느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떤 김경진은 "원빈 형의 본명이 김도진이다. 김도진, 김경진이다"라고 이름 닮은 꼴을 어필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또 다른 닮은 꼴이 나왔다"라는 말과 함께 박휘순의 패러디 사진이 공개됐다. 그 또한 원빈과 같은 헤어스타일과 각도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원빈 씨와 동갑이다"라고 짚었다.

송영길은 "원빈 씨가 소송 걸어도 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고 엄지인은 "안닮았는데 왜 자꾸 원빈을 언급하시냐"며 박장대소했다. 

이에 오지헌은 "그런데 옥동자 씨가 원래 원빈 씨랑 친구였다고 한다. 둘이서 같이 게임하고 그랬다더라"며 정종철과 원빈의 실제 우정을 언급했다. 

과거 정종철은 동갑내기 친구 원빈과 함께 축구게임을 하던 사이였다며 "제가 원빈에게 간식도 사줬다"며 원빈이 '태극기 휘날리며'와 '아저씨'를 촬영할 때까지 연락을 하고 지냈음을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은 이어 "이 자리에 못 온 사람 중 떠오르는 사람 있냐"는 말에 망설임 없이 "옥동자다"라고 정종철을 언급했다.

오정태 또한 "우리의 리더다"라며 정종철 또한 '개그계 얼굴천재'임을 언급했고 이들은 "그런데 저희와 선을 긋고 있다"며 리더의 부재를 짚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1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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