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공현주의 시원 솔직한 고민 상담이 이목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1098회에서 방청객들과의 즉석 소통을 시도하는 개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 배우 공현주가 깜짝 출연했다.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 공현주는 무슨 일로 찾아왔냐는 ‘말자 할매’ 김영희의 물음에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토로했다.
특히 “쌍둥이들이 입에서 ‘18’이라는 숫자가 나온다는 18개월을 앞두고 있어요. 지금도 하루하루가 정말 ‘18’개월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돼요.”라며 일도 육아도 다 잘하고 싶다는 고민을 유머러스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김영희는 육아는 모두가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려울 것이라고 공현주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어 공현주에게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기 때문에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 이렇게 공현주의 고민 상담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배우 공현주는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멀티테이너’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활발히 활동을 재개한 유튜브 채널 ‘공현주씨 라이프’를 통해 각종 육아 정보 및 가족들과의 단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이어질 왕성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2TV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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