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하다면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힐링체험의 날 운영

힐링이 필요하다면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힐링체험의 날 운영

투어코리아 2024-11-18 11:21:50 신고

3줄요약
농업‧환경‧과학이 접목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11월 29일, 12월 1일 이틀간 총 4회 운영,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힐링이 필요하다면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가보자.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29일과 12월 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아리 FBI(Farm Business Industry)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 '힐링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 환경, 과학을 주제로 6~8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꽃이 피었습니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 ‘어푸어푸 바닷속 탐험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4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꽃이 피었습니다’는 식용 꽃을 이용한 또띠아 피자와 압화 만들기 체험으로, 꽃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뚝딱뚝딱 나의 집 만들기’에서는 목재를 활용해 문패를 만들어보기도하고 과자로 오두막을 재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어푸어푸 바닷속 탐험대!’는 수생생물 모양의 키링과 푸딩을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에서는 곡물 가면 만들기와 찹쌀떡 만들기를 통해 곡물 활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힐링체험의 날'은 올해 전북대 농생명대 동아리와 협업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며, 상반기에는 4회, 96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1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강의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내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6차 산업 시대에 농업과 환경, 과학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활의 소중함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체험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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