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024년 11월 14일부터 ‘전략 수립 워크샵’을 통해 이틀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2.0 경기센터만의 차별화된 전략 수립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서 센터의 2.0 비전 중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역특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 목표로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한다. 기후테크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이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었다. 경기혁신센터의 임직원들은 다산 정약용 생가 주변을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줍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번 워크샵은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되었고,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은 기술혁신을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길임을 느끼게 했다. 경기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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