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함유한 면세점 전용 제품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오니아해산 담뱃잎 4%를 함유하고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로 흡연 후 잔여 담배 냄새를 줄였다. 에어리 필터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R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컬러로 제품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미스틱 퍼플 오션 블루 썸머 레드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각각 타르 0.1㎎, 니코틴 0.01㎎이 함유됐다. 인천 김포 김해 대구 제주 등 6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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