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사제락 컴퍼니와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 판매전략 수립을 위한 공식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얼리타임즈 국내 출시 후 첫 비즈니스미팅으로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양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 동향 분석을 토대로 얼리타임즈의 주요 판매 타깃을 MZ세대로 설정했다. 특히 하이볼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골든블루는 한정판 하이볼 패키지 출시와 시음행사 확대 등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관태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회의로 사제락 컴퍼니와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얼리타임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리타임즈는 켄터키 주 바즈타운의 바톤 1792 증류소에서 엑스 버번 배럴로 3년 이상 숙성해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1860년 설립된 이 브랜드는 미국 금주법 시대에 의료용 주류 처방이 허가된 6개 위스키 중 하나로 오크향과 꿀 캐러멜 향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현재 몰트바 등 유흥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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